세계의 물가와 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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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물가와 돈, 국제 비교로 본 위치

물가와 화폐에 관한 세계 통계를 정기적으로 관측합니다

214개 국가·지역의 데이터

소비자물가 상승률2.32%
193개국 중 68위(2024)
GDP 디플레이터 상승률4.07%
213개국 중 110위(2024)
소비자물가지수132.2지수
192개국 중 45위(2024)
총저축(GDP 대비)35.03%
178개국 중 22위(2024)
1인당 GDP(명목)37,412US$
227개국 중 50위(2026)

물가와 돈, 지표별 세계 지도

물가와 돈에 관한 다섯 지표를 한 장면씩 넘겨 보여줍니다. 각 장면에는 순위 막대, 한국의 값과 순위, 그리고 연도별 추이선이 함께 놓입니다. 값은 모두 세계은행 WDI와 IMF가 공개한 같은 데이터에서 가져왔습니다.

Consumer price inflation68한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24년 2.3217%, 193개국 중 68위
GDP deflator inflation110한국의 GDP 디플레이터 상승률은 2024년 4.0664%, 213개국 중 110위
Consumer price index45한국의 소비자물가지수(2010=100)는 2024년 132.1956, 192개국 중 45위
Gross savings (% of GDP)22한국의 총저축률은 2024년 35.0305%, 178개국 중 22위
GDP per capita (nominal)50한국의 1인당 GDP(명목)는 2026년 37,412.075달러, 227개국 중 50위

막대에서 한국의 위치와 양 끝에 있는 나라를 함께 보면 그 지표에서의 자리를 알 수 있습니다. 지표마다 단위와 대상 국가 수(178~227개국), 순위를 매기는 방향이 다르므로 장면끼리 순위나 값을 그대로 비교하지 마세요.

핵심 요점

한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24년 2.3217%로 193개국 가운데 68위다. 이 순위는 값이 낮은 쪽부터 매긴 것이므로, 68위는 상승률이 비교적 낮은 편에 속한다는 뜻이다. 같은 해 2010년=100 기준 소비자물가지수는 132.1956으로 192개국 중 45위, 총저축률은 35.0305%로 178개국 중 22위(높은 쪽부터), 1인당 GDP(명목)는 2026년 37,412.075달러로 227개국 중 50위다. 물가가 오르는 속도는 가라앉았지만 2010년 이후 누적된 상승폭은 이웃 일본(114.4138)보다 크고, 저축은 세계값 26.1879%를 웃도는 반면 달러로 환산한 소득은 주요 선진국 무리의 아래쪽에 놓이는 조합이다.

출처: World Bank, World Development Indicators(FP.CPI.TOTL.ZG, FP.CPI.TOTL, NY.GNS.ICTR.ZS) / IMF, GDP per capita, current prices(NGDPDPC)

중심 지표의 최신 값

맨 앞에 놓인 지표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다. 한국의 2024년 값은 2.3217%, 대상 193개국 중 68위다. 이 지표에는 출처가 제시하는 세계값(world)이 없어 세계 평균과 직접 비교할 수는 없다. 다만 순위가 값이 작은 쪽부터 매겨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한가운데인 97위 언저리보다 상승률이 낮은 쪽에 자리한다고 볼 수 있다. 세계값이 있는 지표는 GDP 디플레이터 상승률인데, 한국은 2024년 4.0664%로 세계값 3.9118%를 약 0.15%포인트 웃돌았고 213개국 중 110위다. 소비자물가로 본 위치와 디플레이터로 본 위치가 서로 다르게 나타나는 셈이다.

출처: World Bank, Inflation, consumer prices (annual %)(FP.CPI.TOTL.ZG) / Inflation, GDP deflator (annual %)(NY.GDP.DEFL.KD.ZG)

상위권과 하위권에 선 나라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낮은 쪽 끝에는 이라크 -12.297%(1위), 아프가니스탄 -6.6012%(2위), 케이맨 제도 -0.6253%, 스리랑카 -0.4294%, 브루나이 -0.3887%, 중국 0.2181%(9위), 아르메니아 0.2695%가 늘어선다. 산유국과 소규모 도서 지역, 그리고 경제가 크게 흔들리며 값이 마이너스로 내려간 나라가 섞여 있다. 반대편 끝은 베네수엘라 254.9485%(193위), 아르헨티나 219.8839%, 수단 138.8085%, 짐바브웨 104.7052%, 남수단 91.4408%, 튀르키예 58.5065%로, 통화 가치가 크게 흔들린 나라들이 모여 있다. 한국 2.3217%(68위)는 낮은 쪽에 가깝지만 상위 그룹과는 수준 자체가 다르다. 소비자물가지수에서는 나우루 100.1752, 투발루 100.5006, 스위스 105.5091, 일본 114.4138이 앞자리를 차지하는 가운데 한국은 132.1956으로 45위이며, 반대편에는 남수단 41,280.7397, 수단 38,796.5573, 짐바브웨 11,076.6018이 있다.

출처: World Bank, Inflation, consumer prices (annual %)(FP.CPI.TOTL.ZG) / Consumer price index (2010 = 100)(FP.CPI.TOTL)

지난 10여 년의 변화

한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13년 1.3013%, 2015년 0.7063%, 2019년 0.383%, 2020년 0.5373%로 오랫동안 1% 안팎이거나 그 아래였다. 그러다 2021년 2.4983%, 2022년 5.0895%로 뛰었고 2023년 3.5975%, 2024년 2.3217%로 다시 내려왔다. 지수로 보면 흐름이 더 뚜렷하다. 소비자물가지수는 2013년 107.6844에서 2021년 118.6699까지 8년 동안 약 11포인트 움직였는데, 2021년부터 2024년 132.1956까지 3년 동안 약 13.5포인트가 더 올랐다. GDP 디플레이터 상승률도 2019년 -0.6242%에서 2024년 4.0664%로 방향이 바뀌었다. 총저축률은 2013년 34.5161%에서 2021년 36.6044%로 올랐다가 2023년 33.3598%로 내려간 뒤 2024년 35.0305%가 됐고, 1인당 GDP는 2015년 30,171.791달러에서 2021년 37,518.465달러까지 오른 뒤 2022년 34,822.406달러로 낮아졌다가 2024년 36,238.64달러, 2025년 36,226.965달러, 2026년 37,412.075달러로 제시된다. 2026년 값도 2021년 수준을 아직 넘어서지는 않는다. 이런 변화의 이유는 이 데이터만으로는 알 수 없다.

출처: World Bank, World Development Indicators(FP.CPI.TOTL.ZG, FP.CPI.TOTL, NY.GDP.DEFL.KD.ZG, NY.GNS.ICTR.ZS) / IMF, GDP per capita, current prices(NGDPDPC)

가까운 나라와 비교하기

2024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나란히 놓으면 한국 2.3217%(68위), 독일 2.2565%(67위), 프랑스 1.999%(54위), 일본 2.7385%(79위), 미국 2.9495%(94위), 영국 3.2716%(105위), 중국 0.2181%(9위)다. 중국을 빼면 대부분 2%대에 모여 있고 한국도 그 범위 안에 있다. 차이가 크게 벌어지는 쪽은 누적 지수다. 한국 132.1956에 대해 영국 147.4108, 미국 143.8573, 독일 134.8686, 중국 132.5176은 비슷하거나 위쪽이고, 프랑스 126.5067과 일본 114.4138은 아래쪽으로, 일본과는 약 17.8포인트 차이가 난다. 총저축률은 한국 35.0305%(22위)로 일본 31.0681%, 독일 27.1419%, 프랑스 21.4347%, 미국 17.8109%, 영국 17.0025%보다 높고 중국 42.8328%(7위)보다는 낮다. 1인당 GDP는 한국 37,412.075달러(50위)가 일본 35,703.432달러(53위)를 조금 웃돌지만, 미국 94,429.753달러의 약 40%, 독일 65,302.893달러의 약 57%, 영국 61,056.098달러의 약 61%, 프랑스 52,083.326달러의 약 72% 수준이며 중국 14,873.569달러(92위)보다는 높다.

출처: World Bank, World Development Indicators(FP.CPI.TOTL.ZG, FP.CPI.TOTL, NY.GNS.ICTR.ZS) / IMF, GDP per capita, current prices(NGDPDPC)

이 숫자를 읽는 법

먼저 소비자물가지수(2010=100)는 각 나라가 자국 통화 기준으로 2010년 이후 물가가 얼마나 올랐는지를 나타내는 값이며, 나라 사이의 물가가 비싸다·싸다를 견주는 지표가 아니다. 구매력평가에 따른 물가 수준 비교와는 다르므로, 지수가 낮은 일본이 물가가 싸다는 식으로 읽어서는 안 된다. 순위의 방향도 지표마다 다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GDP 디플레이터 상승률·소비자물가지수는 값이 작은 쪽이 1위여서 1위 이라크(-12.297%)나 리히텐슈타인(-9.9007%)처럼 마이너스인 경우가 앞에 오고, 총저축률과 1인당 GDP는 값이 큰 쪽이 1위다. 순위가 앞선다는 것이 곧 경제 상태가 좋다는 뜻은 아니다. 총저축률은 가계만이 아니라 기업과 정부를 포함한 나라 전체의 총저축을 GDP로 나눈 비율이므로 가계 저축률과는 다르다. 1인당 GDP는 명목·미국 달러 기준이라 환율의 영향을 받고, 최신 연도가 2026년으로 IMF 전망치를 포함하며 다른 네 지표의 2024년과 시점이 어긋난다. 대상 국가 수도 178개국에서 227개국까지 지표마다 달라 순위를 나란히 놓고 비교하기 어렵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소비자물가지수·1인당 GDP에는 세계값이 제시되지 않아 세계 평균과의 비교는 하지 않았다. 출처는 세계은행 WDI와 IMF이고 갱신은 연 1회이며, 값은 이후 개정될 수 있다.

출처: World Bank, World Development Indicators(https://data.worldbank.org/indicator/FP.CPI.TOTL.ZG 외) / IMF, GDP per capita, current prices(https://www.imf.org/external/datamapper/NGDPDPC)

소비자물가 상승률을(를) 지도와 그래프로 보기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세계지도
세계지도: 소비자물가 상승률(2024). 색이 진할수록 값이 큽니다. 주황색 테두리가 한국입니다. 출처 World Bank (WDI)

낮은 쪽 끝에는 이라크 -12.297%, 아프가니스탄 -6.6012%, 중국 0.2181%가, 높은 쪽 끝에는 베네수엘라 254.9485%, 아르헨티나 219.8839%, 수단 138.8085%가 있습니다. 한국 2.3217%는 낮은 쪽에 가깝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 상위·하위와 한국1이라크-12.32아프가니스탄-6.63케이맨 제도-0.634스리랑카-0.435코스타리카-0.4166팔라우2.2367독일2.2668한국2.3269캐나다2.3870싱가포르2.39191수단138.81192아르헨티나219.88193베네수엘라254.95%
상위 5개국, 한국 주변, 하위 3개국(2024). 막대 왼쪽 숫자가 순위입니다. 출처 World Bank (WDI)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추이8.96.54.11.6-0.82013201520172019202120232024한국미국중국%
한국과(와) 주요국·세계의 추이. 출처 World Bank (WDI)

추이선은 2022년 5.0895%에서 2023년 3.5975%, 2024년 2.3217%로 낮아진 흐름을 보여줍니다. 막대의 폭이 매우 넓어 양 끝 사이의 거리가 수백 %포인트에 이릅니다.

국가를 골라 비교하기

GDP 디플레이터 상승률

GDP 디플레이터 상승률의 세계지도
세계지도: GDP 디플레이터 상승률(2024). 색이 진할수록 값이 큽니다. 주황색 테두리가 한국입니다. 출처 World Bank (WDI)

리히텐슈타인 -9.9007%, 브루나이 -2.8427%, 중국 -0.7072%가 낮은 쪽에, 짐바브웨 1097.2467%, 수단 243.9073%, 아르헨티나 207.6052%가 높은 쪽에 있습니다. 한국은 한가운데보다 조금 위쪽입니다.

GDP 디플레이터 상승률 상위·하위와 한국1리히텐슈타인-9.92브루나이-2.843카타르-1.474아제르바이잔-1.415동티모르-1.32108모로코3.97109에스토니아3.99110한국4.07111브라질4.08112오스트리아4.09211아르헨티나207.61212수단243.91213짐바브웨1,097.25%
상위 5개국, 한국 주변, 하위 3개국(2024). 막대 왼쪽 숫자가 순위입니다. 출처 World Bank (WDI)
GDP 디플레이터 상승률의 추이8.35.83.30.8-1.72013201520172019202120232024한국미국중국세계%
한국과(와) 주요국·세계의 추이. 출처 World Bank (WDI)

추이선은 2019년 -0.6242%에서 2024년 4.0664%로 방향이 바뀐 모습을 보여줍니다. 일본 2.8881%, 미국 2.4827%와 견주면 한국이 위쪽에 있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

소비자물가지수의 세계지도
세계지도: 소비자물가지수(2024). 색이 진할수록 값이 큽니다. 주황색 테두리가 한국입니다. 출처 World Bank (WDI)
순위국가·지역지수
1나우루100.18
2투발루100.5
3케이맨 제도102.94
4스위스105.51
5브루나이106.44
43몰타131.42
44스페인131.51
45한국132.2
46중국132.52
47말레이시아132.77
190짐바브웨11,077
191수단38,797
192남수단41,281

192개 국가·지역 전체 순위 보기 →

나우루 100.1752, 투발루 100.5006, 스위스 105.5091, 일본 114.4138이 앞자리에 있고 남수단 41280.7397, 수단 38796.5573이 반대편 끝입니다. 한국 132.1956은 중국 132.5176과 거의 같은 자리입니다.

소비자물가지수 상위·하위와 한국1나우루100.182투발루100.53케이맨 제도102.944스위스105.515브루나이106.4443몰타131.4244스페인131.5145한국132.246중국132.5247말레이시아132.77190짐바브웨11,077191수단38,797192남수단41,281지수
상위 5개국, 한국 주변, 하위 3개국(2024). 막대 왼쪽 숫자가 순위입니다. 출처 World Bank (WDI)
소비자물가지수의 추이148.3136.8125.3113.9102.42013201520172019202120232024한국미국중국지수
한국과(와) 주요국·세계의 추이. 출처 World Bank (WDI)

추이선은 2013년 107.6844에서 2021년 118.6699까지 완만하다가 2024년 132.1956까지 빨라진 모습입니다. 값의 폭이 워낙 넓어 막대는 상위권 차이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총저축(GDP 대비)

총저축(GDP 대비)의 세계지도
세계지도: 총저축(GDP 대비)(2024). 색이 진할수록 값이 큽니다. 주황색 테두리가 한국입니다. 출처 World Bank (WDI)

카타르 57.421%, 수리남 50.3399%, 쿠웨이트 48.8041%, 중국 42.8328%가 위쪽에, 동티모르 -21.1282%, 레바논 -12.7002%가 아래쪽에 있습니다. 한국은 위쪽 그룹에 가깝습니다.

총저축(GDP 대비) 상위·하위와 한국1카타르57.422수리남50.343쿠웨이트48.84브루나이47.655마카오44.9720덴마크35.421타지키스탄35.3422한국35.0323아일랜드34.8624인도네시아34.65176팔라우-12.7177레바논-12.7178동티모르-21.13%
상위 5개국, 한국 주변, 하위 3개국(2024). 막대 왼쪽 숫자가 순위입니다. 출처 World Bank (WDI)
총저축(GDP 대비)의 추이50.841.632.523.314.12013201520172019202120232024한국미국중국세계%
한국과(와) 주요국·세계의 추이. 출처 World Bank (WDI)

추이선은 2021년 36.6044%에서 2023년 33.3598%로 내려갔다가 2024년 35.0305%로 되돌아온 흐름입니다. 미국 17.8109%, 영국 17.0025%와는 17%포인트 이상 벌어져 있습니다.

1인당 GDP(명목)

1인당 GDP(명목)의 세계지도
세계지도: 1인당 GDP(명목)(2026). 색이 진할수록 값이 큽니다. 주황색 테두리가 한국입니다. 출처 IMF

리히텐슈타인 226809.136달러, 룩셈부르크 158733.346달러, 미국 94429.753달러가 위쪽에, 예멘 383.749달러, 아프가니스탄 448.457달러가 아래쪽에 있습니다. 한국은 일본 35703.432달러(53위) 바로 위입니다.

1인당 GDP(명목) 상위·하위와 한국1리히텐슈타인226,8092룩셈부르크158,7333아일랜드140,1864스위스126,1775아이슬란드110,04848사우디아라비아37,81149에스토니아37,71850한국37,41251리투아니아36,54552브루나이36,288225남수단487.98226아프가니스탄448.46227예멘383.75US$
상위 5개국, 한국 주변, 하위 3개국(2026). 막대 왼쪽 숫자가 순위입니다. 출처 IMF
1인당 GDP(명목)의 추이104,78178,04151,30124,562-2,177.62015201720192021202320252026한국미국중국US$
한국과(와) 주요국·세계의 추이. 출처 IMF

추이선은 2021년 37518.465달러에서 2022년 34822.406달러로 내려간 뒤 2026년 37412.075달러로 회복하는 모습입니다. 상위권과의 거리가 커서 미국의 약 40% 수준입니다.